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이들은 부모님으로부터 금전적으로 생활비 지원(43.1%)과 주택 마련 및 전세금 지원(42.2%)을 많이 받는다고 답했고, 이어 빚을 갚을 때(25.0%), 결혼자금(15.4%) 등을 도움받는다고 답했다.
금전 이외에도 이들은 정서적 도움, 주거 문제, 반찬 등 부식, 자녀 양육 보조 등의 도움도 받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자신을 캥거루족이라고 느낀다고 답한 응답자 중 14.9%는 ‘이전에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한 적이 있다’고 밝혀 리터루족, 즉 돌아온 캥거루족으로 드러났다. 이들 리터루족들은 ‘주거비와 부담’과 ‘낮은 소득으로 생활이 어려워서 ’다시 캥거루족이 됐다는 응답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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