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다시 일어서게 하는 글쓰기의 힘』
나를 다시 일어서게 하는 글쓰기의 힘
반려도서(17)
글쓰기는 나를 변화시키는 힘
복숭아밭 농부 이춘기 옹의 30년의 일기
많은 글쓰기 책에서 전하는 것처럼 '일단 써라', '매일 꾸준히 써라'고 강조한다. 아래는 저자가 전하는 글쓰기의 8가지 기술이다.
1) 정보 모으기 : 주변에 관심 갖기
2) 예민한 촉 세우기 : 상황 바꿔 생각하기
3) 짧은 순간에도 생각 멈추지 않기
4) 가려 뽑기 : 작은 호기심이 큰 관심을 부른다
5) 헤쳐 모으기 : 새로운 시작은 지금 하는 것
6) 잔가지 치기 : 아픈 상처엔 아무 말 없이 안녕!
7) 통찰하기 : 있는 그대로 온전히 공감하기
8) 녹여내기 : 시간이 지난 후에 알게 되는 것들
『목련꽃 필 무렵 당신을 보내고』
목련꽃 필 무렵 당신을 보내고
일기는 병든 아내가 죽기까지 당사자와 간호하는 가족의 심리 변화를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아내가 4개월여의 투병 끝에 목련꽃 피던 계절에 세상을 떠나자 찾아온 그리움과 남겨진 아들 양육의 부담이 어떠했는지에 대해서도 여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노년에 이르러 독거노인이 되어 지내는 어려움도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어 노인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