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거진M] 영화 '그들이 진심으로 엮을 때' 리뷰
[매거진M] ‘카모메 식당’(2006)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5년 만의 신작. 열두 살 토모(카키하라 린카)는 가출한 엄마 때문에 당분간 외삼촌 마키오(키리타니켄타)의 집에 얹혀살 처지다. 토모는 외삼촌의 연인 린코(이쿠타 토마)가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에 놀라지만, 차츰 마음을 열어 간다.
TIP 가라아게·소바·나베 등 군침 도는 일본식 집밥의 향연.
백종현 기자 baek.jonghy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