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오빠(이찬혁)한테 편지가 온다. 열심히 훈련 받고 있고 잘 지내고 있다고 한다”며 근황을 전했다. “인터넷 편지 받을 때 한 두 번은 꼭 아무말이나 쓴 장난편지가 온다고 한다”고 하소연했다.
이찬혁은 지난달 18일 경북 포항 해병대교육훈련단으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해병대 인터넷 편지는 가입소 포함 2주차 수요일부터 가능하다. 최대 하루 1통까지 쓰기만 가능하다. 이 편지는 매주 토요일 훈련병에게 전달된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