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5일 오후 한 인터넷 지역 맘 카페에는 "저번 주 친정을 다녀왔는데 집 거실에 떡하니 청와대 벽시계가 있었다"는 말과 함께 사진 한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파란색 청와대 마크가 새겨진 벽시계가 담겨 있다.
글쓴이에 따르면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며칠 전 경남 양산 자택을 다녀갔다고 한다. 글쓴이는 대통령 경호 차량이 사람들에게 들킬 것을 우려한 청와대 측이 친정집 차고에 차량을 둘 것을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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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사인이 들어간 새로운 벽시계가 지난 7월 27일 오후 춘추관에 걸렸다. 한 직원이 시계를 바로잡고 있다. [연합뉴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