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니폰TV뉴스24 캡처]
미야코지마 시 소방 본부와 미야코 섬 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라부 섬에 사는 32세의 간호사로 파악되었다.
9월 3일 이 남성은 교제 중인 직장 동료 여성이 운전하는 차로 이라부 대교 중앙 부근에 주차한 후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남성이 여성에게 프러포즈 승낙을 받고 장난스럽게 다리 바깥쪽에 섰다가 미끄러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일본 언론은 이 남성이 용기를 과시하려고 다리 바깥에 서는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하고 있다.
[사진 니폰TV뉴스24 캡처]
해상보안청의 잠수부가 오전 7시경 추락 위치에서 가까운 수심 약 18m 지점에서 남성을 발견해 건져냈으나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니폰TV뉴스24 캡처]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