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사무처 관계자는 “해당 사안에 관해선 우윤근 사무총장이 철저한 조사를 할 것을 감사부서에 지시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한 조치가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수석전문위원 등 3명 출장비 상습 횡령
여성 사무관 상대로 부적절 신체접촉 의혹도
감사 진행 결과 따라 조치 예정
이와 관련, 사무처 관계자는 “이 (출장비 횡령)사안은 국회가 자체감사에서 적발한 것으로 현재 국회 감사부서에서 감사가 진행 중”이라며 “철저한 감사를 진행해 결과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무처는 오는 7일 오전 우 사무총장 주재의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다.
김록환 기자 rokan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