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조용철의 마음 풍경 [조용철의 마음 풍경] 모래 바람 중앙일보 입력 2017.07.31 12:52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고비의 모래 산을 오른다.넘느냐 마느냐 선택의 고비거센 모래 바람에 눈을 감는다.아니다 저 능선 넘어 세상을 보리라. 고비에서 고비를 본다.생사의 고비, 고통과 분노 고비넘을 수 없는 고비라면 그만둘까.아니다 황량한 고비도 멋지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