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홈커밍'을 밀어내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한 '혹성탈출:종의 전쟁'
‘반격의 서막’은 누적 수입도 이 시리즈 최고치(2억854만 달러●약 2353억원)를 기록했다. 이보다 다소 저조하게 출발한 ‘종의 전쟁’은 1편 ‘혹성탈출:진화의 시작’(2011, 루퍼트 와이어트 감독)의 1억7676만 달러(약 1994억원)에 가까운 성적으로 막을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내주 개봉하는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전쟁액션 대작 ‘덩케르크’도 위협적인 경쟁작이다.
북미에서만 2억 달러 수입을 넘어선 '스파이더맨:홈커밍'
나원정 기자 na.wonjeong@joongang.co.kr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7월 14~16일
순위 / 제목(개봉일) / 주말 수입(달러) / 누적 수입(달러)
1 혹성탈출:종의 전쟁(7월 14일) 5650만 / 5650만
2 스파이더맨:홈커밍(7월 7일) 4520만 / 2억827만
3 슈퍼배드3(6월 30일) 1894만 / 1억8798만
4 베이비 드라이버(6월 28일) 875만 / 7315만
5 더 빅 식(6월 23일) 760만 / 1603만
6 원더 우먼(6월 2일) 688만 / 3억8068만
7 위시 어폰(7월 14일) 558만 / 558만
8 카3:새로운 도전(6월 16일) 316만 / 1억4003만
9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6월 21일) 278만 / 1억2488만
10 더 하우스(6월 30일) 179만 / 2312만
*박스오피스모조(www.boxofficemojo.com), 2017년 7월 17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