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태연 인스타그램 캡처]
이에 참다못한 태연은 직접 악플에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사진 태연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태연 인스타그램 캡처]
그러나 악플의 정도는 점점 심해졌다. 급기야는 태연을 '퇴물'이라고 칭하며 "가만히 작작 있어라. 관심 끄는 방법도 가지가지다"라고 말했다. 앞서 악플러들을 타일러 본 태연은 이제 "그게 너 아니고?"라고 맞받아치며 침착하게 대응했다.
[사진 태연 인스타그램 캡처]
또 다른 네티즌은 "서현은 솔로곡 홍보해줬는데 넌 왜 안 해 주냐"며 "성형수술 망해서 흘러내리는 얼굴 감추느라 스노우 캠만 올리는 것 반박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를 본 태연은 "응, 거울 봐"라고 답해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악플에 저렇게 태연해지기까지 얼마나 상처를 많이 받았을까" "진짜 사이다다" "이름처럼 정말 태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1일 홍콩 공연을 끝으로 태연은 첫 아시아투어 솔로 콘서트 '페르소나(PERSONA)'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