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송일국 인스타그램 캡처]
12일 송일국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한이가 쓴 시 '떡볶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대한이는 자신이 쓴 시를 낭독하는 모습이다.
'봄하면 태양/ 태양하면 불/ 불하면 떡볶이/ 떡볶이 하면 여름/ 여름 하면 행성/ 행성하면 운석/ 운석하면 달'
송일국은 "유치원 선생님이 대한이가 지은 시를 보내주셨다"며 "제가 아이들 상상력에 날개는커녕 방해만 됐던 건 아닌지 시를 읽는데 부끄러워졌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입력 2017.05.12 11:24
[사진 송일국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