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협회와 지상파 3사의 19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득표율 41.4%,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23.3%,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21.8%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7.1%,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5.9%였다.
방송협회와 지상파 3사가 구성한 '방송사 공동 예측조사위원회(KEP)'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30개 투표소에서 약 9만 9000명을 대상으로 출구조사한 결과 이같은 수치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지상 기자 ground@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