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페이스북]
앞서 국민의당은 최종 경선일을 놓고 4월 2일과 9일 두가지 안으로 압축했다. 하지만 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손학규 전 경기지사간 조율에 나섰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경선룰은 치열한 토론 끝에 '국민투표 80%, 여론조사 20%'로 최종 결정됐지만 최종 경선일은 나흘째 후보간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 한 상태다. 안철수 캠프는 참모진이 총사퇴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손학규 캠프 측은 공식입장을 자제하며 승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