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는 역대 최대 규모인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경찰 지능범죄수사대와 사기꾼, 그리고 그의 브레인 간의 속고 속이는 추격전을 그린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통쾌한 대리만족을 선사하며 전 연령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며 “중국으로 도망간 사기 범죄자 조희팔 등 실제 인물을 떠올리게 하는 포인트가 현실감을 부여해 관객들이 더 깊이 공감하는 것 같다”고 흥행 이유를 분석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7.01.01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