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2014년 시작돼 매월 셋째 화요일(한여름과 한겨울 제외) 대구의 구·군을 순회하며 열린다. 올 들어 7회째다. 시간이 없거나 거동이 불편해 공공기관을 찾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열리는 행사다. 올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3301명이 상담했다.
강점문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앞으로 시민의 관심 사항을 파악해 상담 분야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홍권삼 기자 honggs@joongang.co.kr
입력 2016.11.15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