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 IR 경진대회는 지난 7월부터 진행 된 프론티어 교육과정을 통해 발굴, 육성 된 아이템을 평가받는 자리. 총 6개 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으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각각 1팀씩 선정하였다.
최우수팀으로 선정 된 프론티어 4조 김주리 학생은 “처음에는 글로벌 창업아이템을 선정하는 과정이 너무 어려웠다”며 “INU 스타트업 프론티어 해외시장조사를 통해 국내에서만 창업아이템을 조사하는 것과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창업아이템의 차이를 체험하며 좀 더 현지화 된 아이템을 찾아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프론티어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배운 내용들이 실제 창업 과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날 동시에 진행된 해단식에서는 프론티어 30인에 대한 수료증이 수여되었다.
2013년도부터 진행 된 INU 스타트업 프론티어는 교내 우수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 준비단계 학생들에게 사전교육, 멘토링은 물론 해외창업교육연수, 모의 IR 경진대회까지 지원하는 집중형 교육이다. 스타청년창업자를 발굴하고자 인천대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해외창업교육연수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