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페이스북 인기 페이지에 뜬 ‘설현 지코랑 연애, 이 글은 곧 성지가 된다’는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 글을 두고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이며 당시 5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 글을 누가 작성했는지와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됐다.
또 이 글에 앞서 인터넷 유명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도 설현의 열애설에 다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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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0일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호감을 갖게 됐고 서로 편안하게 지내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라며 “앞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김백기 기자 ke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