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전주지검, 나라수퍼 강도사건 재심 수용

중앙일보

입력 2016.07.12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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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은 “‘삼례 나라수퍼 3인조 강도 사건’에 대한 법원의 재심 결정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법원 결정에 대한 불복 절차를 밟지 않겠다는 의미다. 1999년 이 사건 발생 당시 최모씨 등 3명이 범인으로 지목돼 수감생활을 했다. 하지만 최근 진범이 범행을 자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