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시인단체 “중국, 윤동주 국적 왜곡 시정을”

중앙일보

입력 2016.04.21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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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인협회(회장 유자효)는 20일 “중국 당국이 시인 윤동주의 국적을 중국으로 왜곡하고 있다”며 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2012년 중국 지린성(吉林省) 룽징(龍井)시 생가를 복원할 때 세운 ‘중국 조선족 애국시인 윤동주’ 안내석 등을 바로잡으라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