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황정민'
'황정민'
황정민이 천만 배우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배우 황정민은 11월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연기를 하면서 외로웠던 순간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황정민은 “‘히말라야’ 끝나고 나도 모르게 펑펑 울었던 것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 당시 촬영을 위해 4000M까지 올라갔다. 난 또 역할이 대장, 리더역할이었는데 모든 촬영이 끝난 순간 모든 게 와르르 풀어졌다. 그때 다친 사람도 없고 큰 사고도 없었다”고 영화 촬영이 끝난 뒤 눈물을 흘렸음을 밝혔다.
이어 황정민은 “내가 어느 순간 현장의 형이 돼버렸다. 너무 외로울 때가 있다. 난 공동작업 한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내 눈치를 보더라. 미치고 환장할 정도로 외로울 때가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택시’에는 오는 12월 16일 개봉하는 영화 ‘히말라야’에 출연하는 배우 황정민, 김원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택시 황정민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택시 황정민'
'황정민'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