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 꿈에그린(조감도)은 국내 첫 민간택지 뉴스테이로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한화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에서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인 ‘수원 권선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18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지하 2층, 지상 15~20층, 32개 동 전용면적 59~84㎡ 2400가구로 지어진다. 정부가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뉴스테이 사업으로 민간택지에서는 처음 나온 단지다. 뉴스테이는 특별한 청약자격이 없으며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임대료 상승률을 연간 5% 이하로 제한하고 주변 시세보다 싸게 책정된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주거환경이 우수한 곳에 들어선다. 봉담IC가 가까워 과천~의왕간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AK백화점·롯데몰·롯데마트 같은 대형쇼핑시설이 가깝다. 오목초·오현초, 영신중, 영신여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청약은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분양 홈페이지(http://www.dreamapt.co.kr/gwonseon)에 신청할 수 있다. 주택소유 유무, 청약통장 가입 여부, 지역우선 등 청약 자격에 제한이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293-1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1877-7008
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