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위한 만남

중앙일보

입력 2015.08.3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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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kohama 2002, Japan


굳이 여기서 보자고 한 특별한 이유는 없어요맥주도 맛있고 창 밖으로 사람들도 볼 수 있고아무렴 어때요, 전 다음 차로 떠나는 걸요요코하마를 뒤로하고당신을 가슴 속에 묻어놓고 말이에요


 


케이티 김 ?사진작가. 패션계의 힘을 모아 어려운 이들을 돕자는 Fashion 4 Development의 아트 디렉터로 뉴욕에서 활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