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월 10달러에 온 디맨드(On-Demand·이용자 요구에 따라 서비스 제공) 방식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디스크자키(DJ)가 진행하는 인터넷 라디오 채널도 제공한다.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와 인터넷 라디오업체인 판도라 등과 경쟁하는 셈이다.
애플의 이러한 시도는 다운로드 매출 위주인 음원 사업을 스트리밍으로 재편하기 위한 것이다.
하현옥 기자 hyunock@joongang.co.kr
입력 2015.06.03 0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