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PICK 2024-05-02 05: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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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프란치스코 교황 처음 만났다

단독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프란치스코 교황 처음 만났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프란치스코 교황 처음 만났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났다. 2일 교계와 산업계에 따르면, 유럽 출장 중인 이 회장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오전 바티칸 교황청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했다고 한다. 이 회장은 전날인 26일에는 독일 오버코헨에 있는 글로벌 광학 기업 자이스(ZEISS) 본사를 방문해, 자이스 경영진과 반도체 노광장비 제조사인 ASML 경영진을 두루 만나 협력을 다졌고, 27일 바티칸에서 교황과 만난 이후에는 바로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파리 올림픽 체험관 준비 등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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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를 더하다
삼수해 소아과 의사 된 간호사, 수술 5번 590g 아기 살렸다
살아낸 환자, 살려낸 의사

삼수해 소아과 의사 된 간호사, 수술 5번 590g 아기 살렸다 유료 전용

23주 2일 만에 태어난, 590g 미숙아의 흔적이라곤 찾아보기 힘든 아이다. 양 교수의 성이 양씨이기도 하지만 양 교수는 이산이를 살리고 키운 양엄마와 다름없다. 양 교수는 "괴사성 장염이 문제인데 23주 아기의 10% 정도만 수술이 필요한 상황에 부닥친다.

타일러가 국어유치원 다녔나…영유 필수? 그게 착각인 이유
hello! Parents

타일러가 국어유치원 다녔나…영유 필수? 그게 착각인 이유 유료 전용

이 교수는 외국어로서 영어 학습을 연구해 왔다. 하지만 이 교수는 "빠를수록 유리하다는 것이야말로 영어 교육에 관한 가장 잘못된 생각"이라고 말했다. 책을 읽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는 단어가 98%인 책을 읽으면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앞뒤 문맥을 통해 뜻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당근 '적자의 저주' 걸린 그때…짐싸서 해외 간 대표님 승부수
팩플 인터뷰

당근 '적자의 저주' 걸린 그때…짐싸서 해외 간 대표님 승부수 유료 전용

그런데 김 대표는 "글로벌 흑자 전환은 10년, 어쩌면 더 걸릴 수도 있다. 하지만 "성공하면 지금 하는 광고 모델만으로도 매출 10배 이상을 할 수 있다. 한국 IT 기업의 발전 과정을 보면 우리 세대에 주어진 숙제는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로 성공하는 거라 생각한다.

7월 재산세 보고 웃지 마라, 12월 이 고지서에 경악한다
'움직이는' 부동산

7월 재산세 보고 웃지 마라, 12월 이 고지서에 경악한다 유료 전용

1주택자 기준으로 올해 공시가격이 20% 오른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전용 84㎡의 재산세는 6% 늘어나지만 종부세가 57배나 급증하며 재산세와 종부세를 합친 전체 보유세는 40%가량 증가합니다. 올해 공시가격 12억원으로 20% 오른다면 여기에 올해 공정시장가액비율(지난해와 같은 45%)을 적용한 5억4000만원과 지난해 과표에 올해 과표 상한률(5%)을 적용한 4억7250만원 중 낮은 4억7250만원이 올해 과표가 됩니다. 과표상한제로 줄어든 재산세만큼 모두 종부세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어서 재산세와 종부세를 합친 전체 보유세는 과표상한제를 적용하지 않을 때보다는 줄어듭니다.

트럼프 컴백 '피해국 랭킹' 떴다…캐나다 최악, 한국 충격은?
글로벌 머니

트럼프 컴백 '피해국 랭킹' 떴다…캐나다 최악, 한국 충격은? 유료 전용

트럼프의 컴백 이후 쓸 경제정책이 두 가지 시나리오와 일치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미국 내 중국통인 스티븐 로치 예일대 교수는 올해 초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1기 집권 시기에 중국 등에 관세를 매겼지만, 중국산이 멕시코와 캐나다를 거쳐 미국 시장으로 흘러들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가 중국에 대해 60% 정도 관세를 매기면, 중국-멕시코와 중국-캐나다의 교역이 먼저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주요뉴스
日과 10조원 놓고 맞붙는다…신원식, 거북선 들고 호주 간 이유

日과 10조원 놓고 맞붙는다…신원식, 거북선 들고 호주 간 이유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호주에서 거북선을 들고 ‘K-방산’의 홍보대사로 나섰다. 2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호주 외교·국방 장관회의에 참석차 호주를 방문 중인 신 장관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리차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의 만찬 자리에서 거북선 모형을 공식 기념품으로 선물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신 장관이 호주 방문 기간 중 한국 호위함의 우수성을 설명하는 데 상당한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농산물값 20% 상승…그 뒤엔 외국보다 복잡한 유통단계

농산물값 20% 상승…그 뒤엔 외국보다 복잡한 유통단계

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농산물과 석유류를 뺀 근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 석유류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1.3% 상승에 그친 걸 고려하면, 전체 물가상승률을 견인한 건 농산물인 셈이다. 지난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기후변화 때문에 생산물이 줄어들면 유통을 아무리 개선해도 한계가 있다"면서 "수입을 통해 농산물 가격 상승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고민할 시점"이라고 짚었다.

괴짜 경영학자 "그림 한 점이 세상을 따뜻하게 바꾼다"
최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괴짜 경영학자 "그림 한 점이 세상을 따뜻하게 바꾼다"

이미 60곳에 들어선 ‘학교 안 작은 미술관’ 안동 시내를 가로지르는 낙동강에서 남쪽으로 500m쯤 떨어진 아파트 단지 안에 안동 강남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2020년부터 시작된 '학교 안 작은 미술관' 사업은 지난해까지 강원과 경북에 각 30곳씩 60개 학교에서 완료됐다. 미술과 경영이 만나면 '학교 안 작은 미술관' 기증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면서 그는 또 다른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앞 안보일 정도로 맞아" 김동아 당선인, 학폭논란에 생기부 공개

"앞 안보일 정도로 맞아" 김동아 당선인, 학폭논란에 생기부 공개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서울 서대문갑 당선인은 2일 자신의 고교 시절 학교폭력 가해 의혹과 관련해 "모두 허위사실"이라며 학교생활기록부 사본을 공개했다. 김 당선인은 자신의 입장문과 함께 고교 시절 학교생활기록부 사본 이미지도 페이스북에 함께 게시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 당선인이 과거 고교 시절 학교폭력을 일삼았다고 보도했다.

'니플 게이트' 주인공이었다…미들턴·이부진 '재벌룩' 반전

'니플 게이트' 주인공이었다…미들턴·이부진 '재벌룩' 반전 유료 전문공개

왕세자빈은 평소에도 이 브랜드를 자주 입어 패션지 보그가 ‘케이트 미들턴의 가장 잊을 수 없는 알렉산더 맥퀸의 순간 30가지’ 기사를 냈을 정도예요. 버튼은 맥퀸을 패션 극단뿐 아니라 현대 영국을 대표하는 이름으로 만들었다".(뉴욕타임스) 마침 사라 버튼은 이 패션쇼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 [800자 더] CEO 패션학…젠슨 황과 톰 포드 「 이부진 사장뿐 아니라 특정 브랜드를 자주 입는 경영인들이 종종 있죠.

"심란합니다" 연매출 1243억 성심당이 떨고 있다…왜

"심란합니다" 연매출 1243억 성심당이 떨고 있다…왜

대전역에서 기차를 놓친 승객의 팔 할이 성심당 대전역점에서 ‘튀소(튀김소보로)’ 사려다가 늦은 사람이라는 일화는, 지난해 연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벌어진 ‘딸기시루케이크’ 소동에 비하면 차라리 귀엽다. 국내여행 일타강사는 성심당 2대 대표 임영진(70)씨와 아내 김미진(65) 이사를 인터뷰해 지난해 12월 20일 ‘튀소 맛없다? 100% 당신 탓…성심당은 분명히 경고했다’는 콘텐트를 내보냈다. 지난달 19일 임 대표를 다시 만나 지난 소동에 관해 들었다.

조국, 김주현 민정수석설에 "尹 '우병우 시즌2' 만들려 해"

조국, 김주현 민정수석설에 "尹 '우병우 시즌2' 만들려 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일 "신설될 대통령실 민정수석으로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이 거론된다"며 "초조하고 불안해진 윤석열 대통령이 '우병우 시즌 2'를 만들려 한다"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 전 차관은) 박근혜 전 대통령 뒤에서 검찰 권력을 주무르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사단 중 한 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청와대 민정수석을 했던 나로서는 개탄스러울 수밖에 없다"며 "윤 대통령은 총선 민심을 외면하고 우병우를 총애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길을 가려 하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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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부 검찰총장' 김오수, 로펌 못 간다…정부 "취업 불승인"

단독 '文 정부 검찰총장' 김오수, 로펌 못 간다…정부 "취업 불승인"

2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김오수 전 검찰총장은 지난달 초 법무법인 화현에서 변호사로 근무하겠다며 취업 심사를 신청했다. 고위 공직자나 공직 유관단체 임직원이 퇴직한 뒤 취업 심사 대상 기관에 취업하려면 정부 승인을 받아야 한다. 화현, 2019년과 달리 올해는 취업 심사 대상 기관 김창수 인사혁신처 취업심사과장은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검사장 이상 검사는 퇴직 후 3년간 연 매출 100억원 이상 로펌에 취업하려면 취업 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취업 심사 당시(2019년)엔 심사 대상 기관이 아니었다"며 "화현 매출이 2019년부터 100억원을 초과하면서 2021년부터 취업 심사 대상 기관으로 지정됐고, 김 전 총장도 올해 취업 심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대구 2곳에 '박정희 동상' 세운다… "洪, 중단하라" 시민단체 충돌 영상

대구 2곳에 '박정희 동상' 세운다… "洪, 중단하라" 시민단체 충돌

대구시의회는 2일 오전 본회의를 열고 '대구시 박정희 기념사업' 수정 조례안과 올해 첫 대구시 추가경정예산 수정안을 의결했다. 추경안에는 박 전 대통령 동상을 동대구역과 남구 대명동 미군기지 반환 부지 내에 건립 중인 대구대표도서관 앞 박정희 공원에 세우기 위한 비용 14억5000만원이 포함됐다. 조례안에는 박 전 대통령 추모·기념 사업 등을 심의하는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하버드 출신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7년 전 극비 결혼

'하버드 출신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7년 전 극비 결혼

2002년 미스코리아 진(眞) 출신으로 미국 아이비리그 하버드대학교를 나와 유명세를 얻었던 방송인이자 대학교수 금나나(41)가 7년 전 결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텐아시아는 2일 "'미스코리아 진' 금나나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조교수가 7년 전 MDI 레저개발 윤일정 회장과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며 "두 사람의 나이차는 30세"라고 보도했다. 이어 "윤 회장은 오래전첫째 부인과 사별한 후 홀로 외동딸을 키우다 금나나와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들은 윤 회장 소유의 제주 중문 씨에스호텔에서 가족만 모아놓고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배현진, 피습 사건 관련 게시글 개인 블로그에 올린 경찰 고발

배현진, 피습 사건 관련 게시글 개인 블로그에 올린 경찰 고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2일 자신의 피습 사건과 관련해 개인 블로그에 관련 글을 여러 차례 올린 경찰 간부를 경찰에 고발했다. A총경은 지난 1월 배 의원의 피습 사건 당시 형사과장 신분으로, 수사 전반을 지휘하는 부팀장을 맡았다. A총경은 수사팀 규모, 목격자 진술, 자료 분석 등 수사 내용과 개인적 소회 등을 자신의 블로그에 한 달 넘게 4차례 걸쳐 올렸다.

제주 산방산서 헬기 구조된 등산객들, 법정 넘겨진 이유는

제주 산방산서 헬기 구조된 등산객들, 법정 넘겨진 이유는

제주 산방산 출입 금지 구역에 들어갔다가 길을 잃고 헬기에 구조됐던 여성 관광객 2명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에서 온 A씨 등은 지난해 9월 7일부터 8일 오전 사이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내 공개 제한 구역에 무단으로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허가 없이 공개 제한 구역에 들어가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바이든, 대학 반전 시위에 "폭력시위, 보호 대상 아냐"

바이든, 대학 반전 시위에 "폭력시위, 보호 대상 아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국 대학가에서 확산하는 가자사태 반전 시위와 관련해 "폭력 시위는 보호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가자사태 대학가 반전시위에 대한 연설에 나서 "평화적인 시위는 미국인들이 중대한 사안에 반응하는 가장 좋은 전통이지만 우리는 무법 국가가 아니다"며 "우리는 시민사회이며 질서가 우선시 돼야 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폭력 시위는 보호받지 않으며 평화로운 시위가 보호받는다"며 "폭력시위는 법을 위반하고 폭력이 발생한다.

개그우먼 김주연, 무속인 됐다…"2년간 하혈·반신마비 신병 앓아"

개그우먼 김주연, 무속인 됐다…"2년간 하혈·반신마비 신병 앓아"

개그우먼 김주연(38)이 2년간 신병을 앓은 후 신내림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어떤 증상이 있었냐"는 질문에 김주연은 "낮에는 멀쩡한데 밤만 되면 열이 펄펄 나면서 갑자기 아픈 거다. 김주연은 "제 입으로 ‘네 아빠 아니면 너 데리고 간다’ 이렇게 말을 하는 거다.

美 "러, 북에 3월에만 정제유 16만배럴 제공…제재 부과할 것"

美 "러, 북에 3월에만 정제유 16만배럴 제공…제재 부과할 것"

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이날 온라인브리핑에서 "러시아는 북한에 정제유를 제공해왔는데 이미 유엔 안보리가 정한 연간 500배럴의 북한 수입량을 넘어섰다"며 "지난 3월에만 러시아는 16만5000배럴 이상의 정제유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와 북한 상업항구가 가깝다는 점을 고려할 때 러시아는 이러한 물량 수송을 무한정 계속할 수 있다"며 "러시아가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해 우크라이나를 향해 북한산 탄도미사일을 사용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고 했다. 커비 보좌관은 "어제 대북제재 전문가 패널이 해체된 첫날을 맞았다"며 "이번 해체는 지난달 러시아가 패널 임무 갱신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따른 것이다.

北 '김수키' 위장메일로 침투 시도…美정부 "사이버보안 강화"

北 '김수키' 위장메일로 침투 시도…美정부 "사이버보안 강화"

미 국무부ㆍ연방수사국(FBI)ㆍ국가안보국(NSA)은 2일(현지시간) "‘김수키’ 등 북한의 사이버 해킹 단체가 최근 공격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언론인이나 학자, 동아시아 전문가, 비영리 단체 등으로 위장해 스피어피싱(특정 목표의 정보를 캐내기 위한 피싱)을 감행해 오고 있다"며 DMARC(도메인 기반 메시지 인증ㆍ보고ㆍ준수를 의미하는 이메일 인증 프로토콜) 보안 정책과 사이버 보안 태세 강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사이버 보안 권고문’을 발표했다. 미 국무부는 이날 권고문을 통해 "미 정부는 북한의 사이버 해킹 조직들의 지속적인 정보 수집 시도를 관찰해 왔다"며 "유엔 안보리 제재를 받은 북한의 군사정보 조직 정찰총국이 이런 활동의 주 책임 부서로 파악된다"고 했다. 미 국무부ㆍFBIㆍNSA는 각 기관에 이메일 메시지가 해당 조직의 도메인에서 정상적으로 전송됐는지 여부를 인증하는 보안 프로토콜 DMARC의 정책적 강화를 권고했다.

"2030, 총선 후보 모른 채 찍었다" 與박수영 청년 비하 논란

"2030, 총선 후보 모른 채 찍었다" 與박수영 청년 비하 논란

여권의 총선 참패 원인을 두고 관외 사전투표(다른 주소지에서 하는 사전투표)에서 유독 국민의힘이 밀렸다는 관점이 나온 가운데 관외 사전투표자의 상당수인 2030세대가 "정보를 갖춘 유권자가 아니"라는 주장이 여권에서 나왔다. 부산 남구에서 재선에 성공한 친윤계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2일 페이스북에서 관외 사전투표에 참여한 청년층에 대해 "정보를 갖춘 유권자가 아니"라면서 "자기가 투표할 후보를 잘 모른 채 투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또 "선거공보물도 받아보지 못했고 후보자의 유세도 들어보지 못했고 그 흔한 명함 한번 받아보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은 유권자"라며 소위 정치학에서 말하는 "'정보를 갖춘 유권자(informed voter)'가 아니기 때문에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구인난 與원내대표' 송석준 첫 출사표…추경호∙성일종 "고민 중" 영상

'구인난 與원내대표' 송석준 첫 출사표…추경호∙성일종 "고민 중"

여권 관계자는 "이 의원 등 친윤 주자가 주춤하자 계파색이 옅은 송 의원이 먼저 치고 나가면서 선점효과를 꾀한 것 아니겠냐"고 해석했다. 성일종 의원은 통화에서 "흐름을 살펴보고 여부를 정할 것"이라고 했고, 추경호 의원도 "하루 이틀 고민 뒤 출마 여부를 최종 결심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현 의원은 YTN라디오에서 "이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하는 게 본인, 대통령, 당의 미래를 위해서 좋을 것"이라고 했고, 김종혁 조직부총장도 KBS라디오에서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평가를 받을 원내대표라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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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네덜란드 6·25 참전용사,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잠들다

[포토타임] 네덜란드 6·25 참전용사,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잠들다

지난해 6월 별세한 네덜란드 6·25전쟁 참전용사 고(故) 페르디난트 티탈렙타의 안장식이 2일 부산 유엔공원에서 주한네덜란드대사관 주관으로 봉행됐다. 부산 유엔기념공원은 2015년 5월 프랑스의 고(故) 레몽 베르나르 참전용사를 시작으로 유엔 참전용사 또는 유가족의 희망에 따라 사후 안장을 하고 있다. 노태우 장남 노재헌, 올해도 5·18민주묘지 찾아 참배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이 2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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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과 품격 모두 잡은  2024년 하이패션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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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봄, 장인정신과 트렌드로 무장한 하이패션 아이템. 당신의 개성을 드러내기에 이보다 좋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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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공병 어떻게 버리고 있나요? 이제, 화장품 공병 수거 서비스가 집 앞으로 찾아옵니다. 플라스틱 크림통의 순환 여행을 따라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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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에서 발표한 차례상 표준안의 핵심은 '단순함'입니다. 가족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차례상 차리기'에 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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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데 원인을 모르는 ‘진단방랑’, 치료 때문에 일상을 포기하는 소아암·희귀질환 환아와 가족.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려는 큰 움직임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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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십 3달 무료" "연회비 할인"… '탈 쿠팡' 잡기 나선 경쟁자들

"멤버십 3달 무료" "연회비 할인"… '탈 쿠팡' 잡기 나선 경쟁자들

쿠팡이 유료 회원 ‘와우 멤버십’ 이용료를 기습 인상해 소비자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네이버와 신세계 등 이커머스 경쟁자들이 ‘탈 쿠팡’ 고객 잡기에 나섰다. 신규회원에게는 3개월 구독료를 면제해주고, 기존 이용자에게는 3개월간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쿠팡은 구독료 인상 수익이 회원 탈퇴 손해보다 크다고 판단했을 것"이라며 "무료 배송, OTT와 배달 등 쿠팡 생태계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3000원 남짓이 아까워 탈퇴하는 규모는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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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총선 참패에 '先 성과, 後 반성'…영어∙중국어 쏙쏙만평

대통령, 총선 참패에 '先 성과, 後 반성'…영어∙중국어 쏙쏙만평

아이와 함께 일주일에 한 번, 한컷으로 된 중앙일보 만평으로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해보세요. 매주 아이와 외국어 만평을 보다 보면 어느새 외국어 실력은 일취월장. 윤 대통령, 총선 참패에 ‘선(先) 성과, 후(後) 반성’ 윤석열 대통령은 제22대 총선 여당 참패에 대해 11일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 후 침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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