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PICK 2024-05-15 06: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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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아버지' 신중호 입 열었다…"보안 내 책임, 라인은 안 나가"

단독 '라인 아버지' 신중호 입 열었다…"보안 내 책임, 라인은 안 나가" '라인 아버지' 신중호 입 열었다…"보안 내 책임, 라인은 안 나가"

[팩플] 일본 정부가 ‘네이버와 라인야후 간 자본적·기술적 관계를 끊으라’고 요구하면서 불거진 ‘라인야후 사태’에 대한 직원 간담회 자리에서다. 이은정 대표는 "한국 직원들이 걱정하는 차별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한국 직원들이 그룹사(라인야후)에서 불합리한 대우를 받는다면 갖고 있는 권한을 다해서 나설 것이며, 이건 여기 있는 모든 임원들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라인 계열사 직원들도 포함된 네이버 노조(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공동성명’)는 지난 13일 성명서를 통해 "50%의 지분 중 일부라도 소프트뱅크에 넘어가게 된다면 2500여명의 대한민국 노동자인 라인 구성원들이 소프트뱅크의 자회사 소속으로 고용 불안을 우려하는 상황이 벌어질 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국산 KF-21, '전방' 강릉 배치 유력…초기 공대공 대응 역할

국산 KF-21, '전방' 강릉 배치 유력…초기 공대공 대응 역할 국산 KF-21, '전방' 강릉 배치 유력…초기 공대공 대응 역할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강원도 강릉 공군기지에 배치돼 유사시 초기 공대공 대응에 투입될 전망이다. 강릉 기지는 현재 F-5 기종을 운용하고 있는데, KF-21을 강릉에 배치하는 것은 F-5가 현재 공군에서 맡는 역할을 고려했기 때문으로 풀이할 수 있다. 따라서 KF-21을 공군의 전방 기지 중 하나인 강릉에 배치하고, 공대공 임무를 부여하면 북한 항공 전력의 공중 도발에 초기 대응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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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를 더하다
"라인 망할까 펑펑 울었다" 이랬던 네이버 치명적 실수
팩플 오리지널

"라인 망할까 펑펑 울었다" 이랬던 네이버 치명적 실수 유료 전용

라인야후 지분 구조가 안 바뀌더라도 일본 정부의 강경한 태도는 물론 라인야후가 자본 재조정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네이버의 일본 비즈니스는 크게 흔들릴 수밖에 없다. 한편, 네이버 및 라인 계열사 직원들로 구성된 네이버 노조는 13일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에 반대한다"며 "라인 계열 구성원과 이들이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에 대한 보호가 최우선이며, 이들을 보호하는 최선의 선택은 지분 매각을 하지 않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어느 날 갑자기 일본 회사?: 라인야후 자회사인 Z중간글로벌(Z Intermediate Global)은 라인플러스를 보유하고 있고, 라인프렌즈 캐릭터 사업을 운영하는 IPX의 지분 52.2%와 라인게임즈 지분 35.7%,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 지분의 18.8%를 갖고 있다.

9년 갇힌 채 남한화·밀봉 훈련… 평양 간첩, 서울 사람이 됐다
남북 '간첩전쟁' 탐구

9년 갇힌 채 남한화·밀봉 훈련… 평양 간첩, 서울 사람이 됐다 유료 전용

김동식이 1990년 1차 침투를 앞두고 평양에서 ‘적구화 교육’(남한 사람 만들기)을 받을 때 서울말을 가르친 ‘강사’가 하 선생이었다. 김동식은 1988년 7월부터 1년 동안 적구화 교육을 받은 뒤 서울 사람으로 완벽하게 변신에 성공, 1990년 1차 남파 공작 임무를 마치고 평양에 귀환했다. 적구화 교육을 담당한 강사들은 자진 월북하거나 ‘하 선생’처럼 강제로 납북된 남한 출신이었다.

'인싸' 부장도 포기한 소심男… LG 최연소 사장 된 비결
롱런의 기술 by 폴인

'인싸' 부장도 포기한 소심男… LG 최연소 사장 된 비결 유료 전용

어느 정도 해내고 나면 일의 전제와 가정을 바꿔봤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 "저 사람에게는 무슨 일을 맡겨도 성과가 난다"는 평판이 들리더군요. 하지만 어느 정도 성과를 드러낼 필요는 있습니다.

"만약" "혹시" 당장 끊어라…재앙 부를 당신의 말버릇
hello! Parents

"만약" "혹시" 당장 끊어라…재앙 부를 당신의 말버릇 유료 전용

‘완벽주의자의 5가지 성공 전략’ 다섯 번째 시간, 완벽주의자가 선택의 순간 저지르는 생각의 오류를 파헤쳐 봅니다. 그런데 A씨의 선택이 정말 잘못된 것일까요?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선택도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재앙화 사고가 만든 생각 오류가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만들어 발표에 대한 도전을 가로막고 있는 거죠.

시신 1500구 부검한 법의학자…그가 깨달은 '행복한 죽음' 영상
VOICE:세상을 말하다

시신 1500구 부검한 법의학자…그가 깨달은 '행복한 죽음' 유료 전용

지난 20년간 시체 1500여 구를 부검한 법의학자 유성호(52·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 교수를 만나 이렇게 물었다. 유 교수는 부검대에 올랐던 수천 명의 죽음을 마주하며 "삶과 죽음이란 찰나의 경계를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고 했다. 보통 의사와는 조금 다른 삶을 사는 의사, 법의학자로서 유 교수는 자신의 직업에서 무엇을 배웠을까.

주요뉴스
5·18 묘역서 2000배…7시간 넘게 참배한 이준석·천하람·이주영

5·18 묘역서 2000배…7시간 넘게 참배한 이준석·천하람·이주영

이 대표는 이날 오전 6시 30분 천하람·이주영 당선인과 광주 운정동 5·18 민주묘지를 찾았다. 이 대표는 참배 도중 만난 기자들에게 "995명의 열사와 묘에 있는 그 사연 하나하나를 다 느껴보고 싶었다"며 "어떤 분들은 영남에서 가져온 국화의 의미를 묻는데, 결국 영남 분들도 5·18 정신에 대해 많은 이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을 수록하는 개헌과 관련해 "개헌할 때 5·18정신을 헌법에 담는 것을 반대하는 정당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22대 국회에서) 원포인트 개헌보다는 포괄적으로 (개헌)해서 5·18 정신을 담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민 25만원 밀더니… "선별지급 가능" 한발 물러난 野 속내

전국민 25만원 밀더니… "선별지급 가능" 한발 물러난 野 속내

"선별 지원을 협의할 수 있다"라거나 이명박 정부 때 있었던 ‘환급형 세액 공제’ 방식을 검토하자는 목소리가 나온다. 전 국민 일괄 지급이 아니라 선별해서 지원할 수 있다는 뜻이다. 또 엠브레인퍼블릭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4월 29일~5월 1일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찬성(46%)과 반대(48%) 응답이 팽팽했다.

조계사 간 윤 대통령 "반갑습니다" 조국과 악수…대화 없었다 영상

조계사 간 윤 대통령 "반갑습니다" 조국과 악수…대화 없었다

윤 대통령은 ‘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교화한다’는 뜻의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을 언급하면서 "한국 불교는 이러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등불로 삼아 언제나 국민과 함께해왔다"며 "나라가 어려울 때는 국민의 마음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환지본처를 위해 애써주신 스님 여러분과 불교계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한국불교의 문화와 정신이 우리 사회에 전 세계에 더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야 지도부를 비롯해 각계 인사들도 참석했는데, 윤 대통령은 행사 뒤 퇴장하는 길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도 인사를 나눴다.

고양이 밥 챙기고 떠난 남자, 동생엔 유서 한 장 안 남겼다
어느 유품정리사의 기록

고양이 밥 챙기고 떠난 남자, 동생엔 유서 한 장 안 남겼다 유료 전문공개

한 마리, 두 마리 데려와 키우다 보니 네 마리가 됐다고 한다. 처음엔 화장실에서 여러 장에 불을 붙인 뒤 몇 개를 작은 화로에 옮겨 담아 침대가 있는 안방으로 가져온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고인은 최근 금전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1000년 고목에 걸린 수억년전 보석…"오래된 것이 가장 새롭다"
2024 까르띠에

1000년 고목에 걸린 수억년전 보석…"오래된 것이 가장 새롭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브랜드 까르띠에의 자체 컬렉션과 개인 소장품 300여점을 마치 미술작품처럼 정교한 테마로 소개한다. "보석 자체의 가치나 제작 배경이 아니라, 세계 각지의 문화와 자연물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중심으로 조명"(모토하시 야요이 교토예술대 교수)하는 게 특징이다. ‘오래된 것이 가장 새롭다’는 신소재연구소의 모토와 연결되는 한편, 최신 기술도 과거의 유산에 기반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매일 12시간 피아노 친다? 잘못 봤다" 임윤찬 향한 착각

"매일 12시간 피아노 친다? 잘못 봤다" 임윤찬 향한 착각

새 앨범은 발매 즉시 미국 빌보드 정통 클래식 음반 차트, 영국 스페셜리스트 클래식 차트 정상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영국의 클래식 음반 잡지 그라모폰은 "임윤찬의 쇼팽 연구는 대성공이고, (이번 앨범이) 그의 미래를 위한 좋은 징조가 될 거라는 건 엄청나게 절제한 표현이다"라고 평했죠. '뉴스페어링' 팟캐스트에서는 ① 김호정 기자의 한 줄 평 "정수를 뽑아냈다" ② 임윤찬의 쇼팽 연습곡 앨범은 ‘스무 살 청년의 흑백사진’ ③ 100년 권위 음악 잡지의 평가 "나는 찬성일세" ④ 임윤찬 상상력의 원천, 스승 손민수와 레슨 보고 알았다 ⑤ 고등학교 3학년처럼 연습한 임윤찬, 두 마디에 7시간 쓴 이유 등 임윤찬 피아니스트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배가 불러야 마음이 열려요"…'삼식이 삼촌' 송강호의 두 얼굴

"배가 불러야 마음이 열려요"…'삼식이 삼촌' 송강호의 두 얼굴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단어의 결합처럼 극중 박두칠은 친근한 삼촌인 것 같다가도, 어느 순간 성공을 위한 욕망이 넘실대는 속내를 알 수 없는 얼굴을 보인다. 한국 전쟁 직후 하루 한 끼도 먹기 힘들었던 시대를 반영했다"면서 "엘리트들이 거대 담론을 논할 때, 먹을 것을 이야기하는 삼식이 삼촌 같은 인물이 가장 진솔하고 순수한 마음을 갖고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밝혔다. 영화 ‘1승’(미개봉)으로 송강호와 인연을 맺은 신 감독은 송강호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자신했을 때 ‘삼식이 삼촌’ 대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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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상남자'라는 홍준표 "쉴드치는 것 아니다, 상식적인 접근"

'尹 상남자'라는 홍준표 "쉴드치는 것 아니다, 상식적인 접근"

홍준표 대구시장이 검찰 인사를 둘러싼 윤석열 대통령의 김건희 여사 수사 방탄 논란에 대해 윤 대통령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는 지적에 대해 15일 "쉴드 메시지가 아니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한 지지자가 "부인인 김건희를 지키려는 윤 대통령을 옹호하고자 하는 뜻은 잘 알겠지만, 저 같은 국민의힘, 준표형 열렬 지지자도 김건희를 지켜주는 것에 동감하는 듯한 메시지에는 동의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이렇게 답했다. 홍 시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 인사와 관련해 "당신이라면 범법 여부가 수사 중이고 불명한데 자기 여자를 제 자리 유지하겠다고 하이에나 떼들에게 내던져 주겠나"라며 윤 대통령을 두둔했다.

"제발 야근 좀 해줘"…초과근무하면 세금 깎아준다는 이 나라

"제발 야근 좀 해줘"…초과근무하면 세금 깎아준다는 이 나라

FT는 "초과 근무에 대한 세금 감면과 복리후생 개편 등이 (개편 방안에) 포함될 것"이라며 "독일 재무부는 주당 41시간을 초과하는 근무에 대해선 세금을 감면하고 실업급여 제도를 바꾸는 걸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뉘른베르크 고용연구소의 엔조 베버 박사는 "한 달에 최대 538유로(약 79만원)를 면세로 벌 수 있는 시간제 일자리나 부부 공동 과세를 허용하는 ‘세금 분할’ 규정을 예로 들며 "독일 세금 제도에는 여성이 장시간 일하는 데 대한 인센티브가 많이 부족하다"고 신문에 말했다. 요르그 쿠키스 독일 총리실 사무차관은 "경기가 좋아져 연간 0.6%, 0.8% 성장률로 돌아간다 해도 구조적 문제는 해결할 수 없다"며 "그래서 우리가 이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고 신문에 말했다.

효성 떠난 둘째에도 "상속재산 챙겨줘라"…故조석래 회장 당부

효성 떠난 둘째에도 "상속재산 챙겨줘라"…故조석래 회장 당부

그는 유언장에서 ‘형제 간 우애’를 강조하며 차남 조현문 전 효성그룹 부사장에게도 상속재산을 나눠주라는 내용을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유언장은 법률 검토 후 공증까지 마쳤으며, 유언장 작성 사실은 담당 변호사들을 통해 장남인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조현문 전 부사장 등 상속인들에게 통보됐다고 한다. 특히 고소고발 사태 이후 의절 상태인 조현문 전 부사장에게도 자신이 보유 중이던 효성그룹 주요 계열사 주식 등으로 유류분(직계비속의 경우 상속재산 몫의 50%)을 상회하는 재산을 물려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서 이웃 성폭행한 50대 韓 남성…태형 피했다 왜

싱가포르서 이웃 성폭행한 50대 韓 남성…태형 피했다 왜

싱가포르에서 한국인 50대 남성이 아파트 이웃 여성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징역형 8년 4개월 반을 선고받았다. 15일 싱가포르 CNA 방송에 따르면 싱가포르 고등법원은 한국인 조모(51)씨의 강간 미수와 성추행 혐의에 대해 지난 13일 유죄 판결했다. 싱가포르에서는 강간 미수의 경우 최대 20년의 징역형과 벌금형, 태형을 받을 수 있고, 성추행은 최대 3년의 징역형, 벌금형, 태형 또는 복합형에 처할 수 있다.

"세계서 가장 섹시한 운동선수"…그녀가 파리올림픽에 뜬다

"세계서 가장 섹시한 운동선수"…그녀가 파리올림픽에 뜬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운동선수로 꼽혔던 독일의 육상선수 알리카 슈미트가 올 7월 파리올림픽에 출전한다. 14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6일(한국시각) 바하마 나소에서 열린 2024 세계계주선수권 혼성 4x400m 계주에서 알리카 슈미트는 독일팀 마누엘 샌더스, 요한나 마르틴, 에밀 아게쿰과 함께 파리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그는 2017년 U-20 유럽육상선수권대회 여자 4x400 계주에서 은메달을, 2019년 U-23 유럽육상선수권대회 여자 4x400m 계주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하루 30분, 빼먹지 않는다"…6000만뷰 의사 유튜버 건강 비결

"하루 30분, 빼먹지 않는다"…6000만뷰 의사 유튜버 건강 비결

100년 후 인류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어떻게 기억할까. 의사이면서 6000만뷰 유튜버에 인기 웹소설 작가(필명 한산이가)인 이낙준(39)의 신간, 『닥터프렌즈의 오마이갓 세계사』(김영사)에 관심이 가는 이유다. 당시 의사들은 나름 그 시대의 지식을 활용해서 환자를 살리려 했던 것이고, 그런 시행착오가 모여서 오늘날의 현대 의학이 있는 셈이다".

창문으로 나갔다가…'풀빌라 실종' 6세,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창문으로 나갔다가…'풀빌라 실종' 6세,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15일 경북 청도소방서 등에 따르면 당국은 전날 저녁 6시 19분경 경북 청도군 한 풀빌라에서 가족과 함께 투숙 중이던 6세 A군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과 경찰, 군부대 등 272명이 합동 수색을 벌인 끝에 실종 신고 16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10시 55분경 인근 저수지에서 숨진 A군을 발견했다. A군은 전날 가족과 함께 풀빌라에 투숙 중 숙소 창문을 통해 나갔다가 실종됐으며, 신고는 풀빌라에 함께 갔던 가족이 했다.

"내가 안 죽였다, 아무것도 몰랐다" 드럼통 살인 피의자 구속

"내가 안 죽였다, 아무것도 몰랐다" 드럼통 살인 피의자 구속

태국 파타야에서 같은 한국인을 살해·유기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3인조 살인 사건 피의자 중 가장 먼저 붙잡힌 20대 남성이 15일 법원 구속심사에 출석하며 "내가 죽인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창원지법 김성진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살인 방조 등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경찰은 이들 일당이 지난 7일 피해자 B씨(경남 거주) 모친에게 '당신 아들이 마약을 버려 손해를 입혔으니 300만 밧(태국 화폐 단위·약 1억1000만원)을 내지 않으면 아들에게 위해를 가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전화, 문자 메시지를 보낸 점 등을 토대로 마약, 불법 도박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범죄 동기를 수사 중이다.

부처님 오신 날에…경주 사찰서 스님에 가스총 쏜 90대 남성

부처님 오신 날에…경주 사찰서 스님에 가스총 쏜 90대 남성

경북 경주 한 사찰에서 스님에게 가스총을 분사한 90대 남성을 경찰이 붙잡았다. 경주경찰서는 부처님 오신 날인 15일 낮 12시 49분경 경주시 안강읍 한 절에서 70대 스님의 얼굴에 후추액이 든 호신용 가스액을 쏜 혐의의 9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해당 사찰에 다녔는데, 스님과 개인적인 문제로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前검찰총장 "대통령 가족 수사 때 장수교체? 단 한번도 없었다" 영상

前검찰총장 "대통령 가족 수사 때 장수교체? 단 한번도 없었다"

[view] 이원석 총장이 지난 2일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에게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관련 전담 수사팀을 구성해 신속 수사하라고 지시한 지 11일 만에 수사 지휘자인 송 지검장을 교체했기 때문이다. "이 총장의 대검 참모(검사장)들을 전부 날려야 한다"(대통령실 관계자)는 말도 4·10 총선 전부터 용산 주변을 맴돌던 상황이었다. 이원석 총장을 만난 한 인사는 "검사 인사 후 이 총장의 표정이 더 결연해진 것 같다"며 "이 총장은 검찰이 위기라고 느낄수록 신속·엄정한 수사에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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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고 더 받는' 연금 개혁안 반발…영어 중국어 쏙쏙 들어오는 쏙쏙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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