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PICK 2024-05-14 05: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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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강북구청 공무원, 정신과 진료 기록엔 "상사와 갈등"

단독 숨진 강북구청 공무원, 정신과 진료 기록엔 "상사와 갈등" 숨진 강북구청 공무원, 정신과 진료 기록엔 "상사와 갈등"

지난 1일 직장 상사의 괴롭힘을 호소하는 유서를 남기고 사망한 강북구청 보건소 직원 A씨가 사망 전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해 상사와의 갈등으로 인한 우울감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의 유족이 제공한 A씨의 진료기록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한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해 "2~3년 전부터 직장에서 상사와 갈등이 있었고, 석 달 전부터 우울감이 심해졌다"고 호소했다. 강북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코로나가 발발한 이후부터 강북구 보건소에서 감염병 관리팀장 등을 맡아 방역 업무의 최전선에서 활동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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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차 고점? 그래도 싸다… "50만원 간다" 말 도는 이유
머니랩

현기차 고점? 그래도 싸다… "50만원 간다" 말 도는 이유 유료 전용

중장기적으로 현대차와 기아가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느냐는 우려도 계속 나오고 있다. 그동안 해외에서 ‘저렴한 차’라는 이미지였던 현대차와 기아의 ASP가 높아진 데는 환율을 비롯해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고가 차량의 판매 비중이 높아졌다(판매믹스 개선)는 게 가장 크다. 지독한 전기차 경쟁을 펼쳐온 중국 기업들이 자국을 벗어나 해외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판매 비중을 높여가는 것 또한 현대차와 기아가 바라지 않는 시나리오다.

"만약" "혹시" 당장 끊어라… 재앙 부를 당신의 말버릇
hello! Parents

"만약" "혹시" 당장 끊어라… 재앙 부를 당신의 말버릇 유료 전용

‘완벽주의자의 5가지 성공 전략’ 다섯 번째 시간, 완벽주의자가 선택의 순간 저지르는 생각의 오류를 파헤쳐 봅니다. 그런데 A씨의 선택이 정말 잘못된 것일까요?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선택도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재앙화 사고가 만든 생각 오류가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만들어 발표에 대한 도전을 가로막고 있는 거죠.

美 특수부대가 전두환 제거? 동생 전경환 집으로 숨었다
전두환 비사

美 특수부대가 전두환 제거? 동생 전경환 집으로 숨었다 유료 전용

쿠데타와 미국, 그리고 CIA 」 12·12를 이해하는 데 미국이 빠질 수 없다. 당시 신군부와 미국의 관계가 보다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대화는 12월 18일 브루스터와 전두환의 회담이다.(대화 내용은 2016년 글라이스틴이 국무부에 보낸 보고 전문이 비밀 해제되면서 알려졌다.) 이날 만남은 전두환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글라이스틴 회고록과 12·12 직후 위컴 사령관의 극대노 상황을 감안하면, 전두환 입장에서 충분히 긴장할 상황이었다.

"여기 뭐야" 날 당황시킨 집…정리한 유품은 신발 하나였다
어느 유품정리사의 기록

"여기 뭐야" 날 당황시킨 집…정리한 유품은 신발 하나였다 유료 전용

"뭐야, 왜 이렇게 아무것도 없어?" 집 안에 있는 물건이라곤 낮은 수납장 하나와 작은 냉장고가 전부였다. 그 집에 기본 옵션으로 달린 싱크대와 가스레인지를 제외하면 고인의 물건은 수납장과 작은 냉장고가 전부였다. ‘하늘에 신고 가시려고 신발을 놓아두셨나.’ 아무것도 없는 집 안에서 치울 거라곤 작은 냉장고, 수납장, 하얀 재가 담긴 솥하나, 그리고 고인의 신발이 전부였다.

짝짓기 상대인 줄 알았나…기자 본 방태산 산양은 "꽥!"
호모 트레커스

짝짓기 상대인 줄 알았나…기자 본 방태산 산양은 "꽥!" 유료 전용

강원도 심심산골 방태산 35㎞ 트레일을 홀로 걸었다. 오전 5시 30분에 출발해 오후 3시 30분까지 꼬박 10시간을 걷기만 했다. 배낭 속엔 바나나 2개와 오렌지 3개, 말린 망고 반팩, 초콜릿 바 2개, 500mL 생수 두병. 그리고 ‘고독’을 담았다.

주요뉴스
'하마스식' 北 기습 막는다…軍, 드론·미사일 800개 다 격추

'하마스식' 北 기습 막는다…軍, 드론·미사일 800개 다 격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북한이 한국을 공격하는 시나리오를 가정해 군이 14일 합동 방공 훈련을 실시했다. 공군작전사령부는 이날 "지상작전사령부와 해군작전사령부, 수도방위사령부, 서북도서방위사령부과 합동으로 ‘적 대규모 공중 항체 침투 대응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10월 미사일과 로켓, 패러글라이딩 등을 동원해 이스라엘 영토를 공격한 하마스식 기습 공격과 지난 달 이란의 무인 항공기(드론)·미사일 ‘섞어 쏘기’ 등 최근 공격 사례를 반영해 진행됐다.

"왜 다케시마 갑니까" 日기자에 …조국 "누구신지" 답변 화제

"왜 다케시마 갑니까" 日기자에 …조국 "누구신지" 답변 화제

일본의 한 언론사가 독도를 방문하기 위해 출항에 나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찾아가 "왜 다케시마(일본의 일방적 독도 표기법)에 가냐"고 묻자 조 대표의 대처가 화제다. FNN은 13일 "‘왜 (일본고유의) 다케시마에 갑니까?’ 양파남, 직격에 ‘누구시죠?’ 한국 제3당 조국 대표 다케시마 향해 출항"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오늘 왜 다케시마에 갑니까?"라는 FNN 기자의 질문에 "누구시죠? 누구신지…일단 처음 뵙는 분이라서"라고 답하는 조 대표의 모습이 담겼다.

"文 만나 기분 좋았다"던 김용태…尹에 "김용민 만나라" 권유 왜

"文 만나 기분 좋았다"던 김용태…尹에 "김용민 만나라" 권유 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도 이날 CBS라디오에서 "개인적으로 대통령이 여야 국회의원을 만나는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만찬에서 ‘야당 국회의원을 좀 만났으면 좋겠다’고 하니 대통령이 곧장 정무수석에게 ‘자리를 만들라’고 지시했다"고 했다. 김 비대위원은 "대통령이 국민과의 소통을 늘리겠다고 했는데 야당 국회의원과의 만남을 그 시작으로 했으면 좋겠다"며 "물론 야당 의원들은 대통령과의 만남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겠지만 속으론 굉장히 좋아할 것"이라고 했다. 김 비대위원은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처럼 대통령을 향한 비판을 많이 하는 인사부터 만났으면 좋겠다"며 "헌법상 부여된 대통령의 권한을 행사하는 것이 탄핵 사유가 된다고 굉장히 잘못 공부한 분까지 대통령이 만난다면 양측의 오해도 풀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尹 장모, 구속 299일 만에 가석방 …'잔고위조' 입장 표명 없었다

尹 장모, 구속 299일 만에 가석방 …'잔고위조' 입장 표명 없었다

은행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8)씨가 구속 299일 만인 14일 출소했다. 앞서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심사위)는 지난 8일 최씨에 대한 가석방 심사에서 만장일치로 적격 판단을 내렸다. 최씨는 지난 2월 심사에선 부적격 판정을, 지난달 심사에선 보류 판정을 각각 받은 바 있다.

캄보디아로 튄 '드럼통 살인' 용의자 잡았다…정읍서 체포 20대 영장신청

캄보디아로 튄 '드럼통 살인' 용의자 잡았다…정읍서 체포 20대 영장신청

태국 파타야에서 발생한 한국인 살인사건 관련, 경찰이 국내에서 검거한 사건 피의자 20대 이모(28)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이번 달 초 태국 파타야에서 다른 한국인 공범 2명이 한국인 A씨(30대)를 납치,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범행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긴급체포 기한(48시간)이 임박한 상황에서 경찰은 우선 태국 경찰이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살인방조 혐의를 적용했다.

딸아, 세상의 반이 노인 된다…자산 900% 불린 '전원주式 투자'
고령화 투자대응

딸아, 세상의 반이 노인 된다…자산 900% 불린 '전원주式 투자' 유료 전문공개

머니랩 ‘고령화 대응 매뉴얼’ 2회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2030 청년 세대가 가져야 할 투자법을 소개한다. 박소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기준금리가 한국보다 높게 유지되는 현상은 고령화 시대에도 유지될 수 있다"며 "국민연금도 국내 자산보다 해외 자산 비중을 점차 늘리고 있는 점을 떠올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부사장)는 "국내 헬스케어 기업 주가는 변동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 화이자·애브비 등 다국적 제약사 주식과 함께 미래에 주목받는 비만 치료제 생산기업 등에 골고루 투자하는 ETF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귀띔했다.

1000년 고목에 걸린 수억년전 보석…"오래된 것이 가장 새롭다"
2024 까르띠에

1000년 고목에 걸린 수억년전 보석…"오래된 것이 가장 새롭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브랜드 까르띠에의 자체 컬렉션과 개인 소장품 300여점을 마치 미술작품처럼 정교한 테마로 소개한다. "보석 자체의 가치나 제작 배경이 아니라, 세계 각지의 문화와 자연물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중심으로 조명"(모토하시 야요이 교토예술대 교수)하는 게 특징이다. ‘오래된 것이 가장 새롭다’는 신소재연구소의 모토와 연결되는 한편, 최신 기술도 과거의 유산에 기반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게 아름다운 죽음" 시신 1500구 부검한 법의학자 깨달음

"이게 아름다운 죽음" 시신 1500구 부검한 법의학자 깨달음

SBS ‘그알’(그것이 알고 싶다) 자문과 각종 방송·강연을 통해 법의학을 대중에 널리 알려 온 유 교수는 서울대에서 2013년부터 10년 넘게〈죽음의 과학적 이해〉라는 교양 강의를 맡아 청년들에게 ‘죽음’을 가르치고 있다. 이장원(장원세무사 대표) 상속·증여 전문 세무사는 "부모님이 갑자기 돌아가셔서 황망하더라도 부모님 사망 시점부터 1개월, 3개월, 6개월, 9개월 사이에 시기 별로 해야 할 일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세무사는 인터뷰에서 부모님 사망 후 시기 별로 자녀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여러 복잡한 신고와 비용 처리를 어떤 절차에 따라 손쉽게 할 수 있는지 시기 별로 알기 쉽게 정리했다.

"한국 왜이리 겸손해요?" 젠슨황 놀래킨 삼성·SK 기술

"한국 왜이리 겸손해요?" 젠슨황 놀래킨 삼성·SK 기술

업계에선 대체로 SK하이닉스가 앞서있는 것으로 보는 견해가 우세했지만 최근 삼성이 TC NCF 방식으로 12단까지 쌓는데 성공하면서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끌고 갔다. 현존하는 모든 컴퓨터 구조는 천재 컴퓨터 공학자 존 폰 노이만(1903~1957)이 1945년 설계한 ‘폰 노이만 아키텍처(구조)’를 따르고 있다. 하지만 2025년에 나올 HBM4를 시작으로 GPU의 연산 기능이 메모리 반도체 쪽으로 옮겨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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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 여사 수사 무마하란다고 무마되겠나…불가능한 구조"

與 "김 여사 수사 무마하란다고 무마되겠나…불가능한 구조"

국민의힘은 14일 검찰 고위 간부 인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수사를 무마하려는 방탄용 인사라는 야권의 비판에 "(김 여사) 수사를 무마하라고 한다해서 무마가 되겠나"라고 반박했다. 법무부는 전날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장과 1~4차장을 비롯해 대검 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그때도 친윤 검사라고 비판했다"며 "이번 인사를 두고도 김 여사 수사 건과 연계시키는 것은 비판을 위한 비판으로밖에 안 보인다"고 주장했다.

"가격도 싸고, 모발 풍성해졌다"…100만 탈모인 성지 된 이 나라

"가격도 싸고, 모발 풍성해졌다"…100만 탈모인 성지 된 이 나라

맥노튼은 ‘탈모 동지’였던 친구 베넷이 2022년 8월 풍성한 머리를 뽐내며 나타나자 모발 이식을 결심했다고 한다. 맥노튼은 튀르키예가 모발 이식의 성지로 등극한 배경으로 저렴한 비용을 꼽았다. 튀르키예 건강 관광 협회에 따르면 2022년 약 100만 명이 모발 이식을 위해 튀르키예를 방문했다.

尹 "노동약자보호법 제정…노동약자 책임지고 보호"

尹 "노동약자보호법 제정…노동약자 책임지고 보호"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을 재정해 국가가 노동약자를 더 적극적으로 책임지고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5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민생토톤회는 지난 3월 26일 충북에서 개최된 민생토론회 이후 약 1개월 반 만에 열렸다.

허벅지 뼈 부러진 80대 치매 노인…요양보호사 못된 짓 다 찍혔다

허벅지 뼈 부러진 80대 치매 노인…요양보호사 못된 짓 다 찍혔다

C씨는 "치매 환자인 외할머니가 최근 요양원에 입소하게 됐는데, 가족들이 면회 갈 때마다 할머니 손등과 몸에 멍이 생겼다"며 "가족들이 요양원 측에 관리가 잘되고 있는 것인지 문의했지만, 할머니가 침대 난간을 세게 흔드는 과정에 부딪혀 그럴 수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C씨 가족들이 요양원 측으로부터 폐쇄회로(CC)TV 영상을 받아 확인한 결과, 사건 당일 A씨가 누워 있던 B씨의 기저귀를 갈던 중 왼쪽 다리를 머리끝까지 강하게 들어 올렸다가 내려놓는 장면이 찍혀 있었다고 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후 B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요양원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했다.

"아저씨 안돼요" 다리 위 다급한 외침…40대 남성 살린 여고생

"아저씨 안돼요" 다리 위 다급한 외침…40대 남성 살린 여고생

김양은 학원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형산강 연일대교에서 난간을 넘어 뛰어내리려던 40대 남성 A씨를 발견하고 신고한 것이었다. 김양은 난간 하나를 사이에 두고 온몸을 형산강을 향해 숙이고 있던 A씨의 두 다리를 꼭 부여잡았다. 김양은 경찰이 출동해 A씨를 다리 난간에서 끌어내릴 때까지 현장을 지켰다.

급식 재료 빼돌려 중고장터 팔다 딱걸린 현직 교사…은밀한 거래 방법

급식 재료 빼돌려 중고장터 팔다 딱걸린 현직 교사…은밀한 거래 방법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학교 급식 재료를 몰래 빼돌려 중고장터에 팔다가 적발됐다. 13일 MBN 보도에 따르면 전북 익산의 한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현직 교사가 급식 재료를 빼돌려 중고장터에 판매했다. 전북 익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MBN에 "저희도 (해당 사건을) 굉장히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교직 경력 34년 됐는데 이런 일은 처음 겪어 본다"고 말했다.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17조원 받고 '게이츠 재단' 떠난다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17조원 받고 '게이츠 재단' 떠난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의 전처이자 세계 최대 규모 자선재단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재단’의 공동 의장인 멀린다 프렌치 게이츠가 게이츠재단을 떠난다. 2021년 5월 이혼 당시 이들은 프렌치 게이츠가 재단을 떠날 경우 빌 게이츠에게서 추가로 별도의 자선사업을 위한 자금을 받기로 합의한 바 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빌 게이츠는 1526억 달러(약 208조6805억원)를 보유한 세계 5위 부자이며, 프렌치 게이츠는 133억 달러(약 18조1878억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5살 아들 마신 주스에 비닐 한가득"…유명 프랜차이즈 카페의 배신

"5살 아들 마신 주스에 비닐 한가득"…유명 프랜차이즈 카페의 배신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만든 과일주스에서 다량의 비닐 조각이 나와 이를 마신 유아 등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음료는 당일 낮 세종시의 한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 가맹점에서 주문한 음료였다. A씨 부부는 카페에서 비닐에 보관한 귤을 믹서기에 넣고 음료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비닐이 들어갔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상적인 과학 협력" 외친 북·러, 무기 기술 거래 본격화 하나

"정상적인 과학 협력" 외친 북·러, 무기 기술 거래 본격화 하나

정상적인 국가 간 과학기술 협력으로 포장하지만, 실제론 핵·미사일 고도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한 무기 기술 거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주북한 러시아 대사관은 전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가 평양국제공항에서 대표단을 전송했다"며 주요 연구중심(연구센터) 대표와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 외교관으로 구성된 북한 대표단의 방러 기간 주요 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러시아 측이 북·러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 분야를 기초연구 등으로 소개한 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를 의식해 이를 문제 없는 국가 간 과학 협력으로 포장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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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선생님 사랑해요'... 감사 인사 올리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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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손으로 하트를 그려 보이며 출근하는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선생님들은 학교 입구에 미리 준비된 커피차에서 음료 등을 선물 받으며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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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과 품격 모두 잡은  2024년 하이패션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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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봄, 장인정신과 트렌드로 무장한 하이패션 아이템. 당신의 개성을 드러내기에 이보다 좋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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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공병 어떻게 버리고 있나요? 이제, 화장품 공병 수거 서비스가 집 앞으로 찾아옵니다. 플라스틱 크림통의 순환 여행을 따라가봐요.

“차례상에 햄버거 올려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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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활동 과정에서 탄생하는 수많은 데이터. 어떻게 이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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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데 원인을 모르는 ‘진단방랑’, 치료 때문에 일상을 포기하는 소아암·희귀질환 환아와 가족.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려는 큰 움직임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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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검색의 제왕' 구글…AI로 무장한 경쟁자들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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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엔진 시장 점유율은 내리막길을 걷는 데다, 인공지능(AI) 기술과 검색 기술을 결합한 경쟁자까지 등장했다. AI와 검색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를 앞세워 검색 엔진 시장의 점유율을 탈환하려는 경쟁자가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지난 2월 오픈AI가 MS 검색엔진 빙과 AI 기술을 결합한 검색 서비스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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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고 더 받는' 연금 개혁안 반발…영어 중국어 쏙쏙 들어오는 쏙쏙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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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연구회,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에 반발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의 시민대표 500명 국민연금 개혁안 설문조사 결과가 4월 30일 공개됐어요. 1안 ‘소득대체율 40→50%, 보험료율 9→13%’ 지지(56.0%)가 2안 ‘소득대체율 현행(40%) 유지, 보험료율 9→12%’(42.6%)보다 많았죠. ‘더 내고 더 받는’ 개혁안에 대해 연금연구회는 "기금 고갈 시기를 고작 몇 년 늦춘 안"이라며 "미래세대 부담을 덜고 제도를 최소 30년 연장한다는 원칙에 기반해 다시 설계돼야 한다"고 주장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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